늦은 후기 남겨요~~
큰애를 좀 이르게 낳고 둘째 생각은 없었는데 갑자기 찾아와줘서 큰애랑 나이터울이 좀 있어서 아기키우는 것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다시 몰려오더라구요..ㅎㅎ
조리원에 오래 있으려고 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걱정이 되어서 1주만에 나와가지고 급하게 알아본 산후도우미였는데
정말 조리원보다 편하게 잘 지냈습니다.
정정민 관리사님 손도 야무지시고 말씀도 잘 해주셔서 걱정없이 3주 잘보냈어요!
큰애가 자꾸 늦둥이가 신기한지 안아보겠다고 하면 저는 걱정되어서 안된다고 하기 바빴는데 형제끼리도 유대감이 생겨야 잘지내는거라고 좋게 말씀해주시고는 큰애한테 손씻고 오게끔 해주시고 앉아서 큰애가 아기를 잘 안을수있게 도와주시기도 해서 감사했습니다~!
둘째가 조금 더 크면 엄마힘드니까 형이 잘 봐줘야한다고도 하시고 ㅋㅋ
무튼 너무 잘해주셔가지구 회복도 빠른편이에요!
3주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^^!!